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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완주군에 사회공헌기금 3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현대차제공)2021.5.13/뉴스1 |
지난 11일 전주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35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두번째다.
성금은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어려워져 지역아동센터 이용 시간이 늘고 있는 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했다.
고막 체온계를 사용 중인 완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에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대면 수업 증가 추세에 따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5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최신형 노트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전장치가 미비한 5개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에는 어린이 보호표지, 경광등, 하차확인장치 등 안전장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정옥현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부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최근 5년간 회사 소재지인 완주군에 1억8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들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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