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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父 ‘익사 추정’ 부검결과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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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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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결과…사라진 50분 행적 수사 지켜볼 것”
“혈중알코올농도 공개된 사진의 상태와 비슷한 정도”

故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 벤치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바라보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故 손정민 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 벤치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바라보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김도엽 기자 =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발표에 정민씨의 아버지는 "예상했던 결과"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국과수는 전날(12일) 손씨의 사인에 대해 "익사로 추정되며 음주 후 2~3시간 후에 사망했다"는 소견을 경찰에 보냈다.

부검 결과를 전해 들은 정민씨 아버지 손현씨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처음부터 익사로 추정을 하고 있었다"며 "정민이가 사망하기 전에 어떻게 물에 들어가게 됐는지 밝히는 것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경찰은 정민씨의 유족에게 부검 결과를 전달했다. 손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밝힐 수 없지만 어제 공개된 사진에서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며 "강에서 5일 만에 발견돼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라고 들었다"고 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확인되지 않은 오전 3시38분~오전 4시20여분 약 50분간의 행적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경찰은 위해 한강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 54대와 당초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133대에서 21대 늘어난 154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중이다. 유의미한 제보를 준 목격자도 당시 출입 차량 탐문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경찰은 A씨 노트북과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 오전 5시10분쯤 현장에 타고 온 차량 블랙박스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완료한 상태다. A씨 아버지의 휴대전화도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현씨는 "경찰이 (진상을) 열심히 밝혀 주려고하는 것 같아 고맙다"며 "50분간의 행적에 관한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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