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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울산 동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225~2232번 7명은 12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사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 중 2326~2329번 4명은 12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인 2301번과 접촉으로, 2330번은 2309번과 접촉으로 각각 감염됐다.
2325번과 2331~2332번 등 3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2333번은 지난 5일 확진자인 207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울산은 앞서 웅촌목욕탕 관련 확진자 등 가족간 감염과 유증상지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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