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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시티-첼시 챔스 결승, 포르투갈 개최... 관중 1만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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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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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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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포르투 홈 구장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 맨시티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장소로 확정됐다. /AFPBBNews=뉴스1
FC 포르투 홈 구장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 맨시티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장소로 확정됐다. /AFPBBNews=뉴스1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포르투갈에서 열린다. 영국 개최를 타진했지만, 영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첼시 모두 멀리 떠나 경기를 치르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3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다. 관중은 팀 별로 6000명씩 들어온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오는 30일 새벽 4시 개최된다. 맨시티와 첼시의 격돌이다. 맨시티는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 정상에 선다면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컵까지 트레블(3관왕) 달성이다. 첼시는 2011~2012시즌 이후 9년 만에 왕좌를 바라보고 있다.

문제는 장소였다. 당초 결승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문제가 됐다. 맨시티와 첼시가 결승에서 붙는데 영국 정부가 터키를 코로나19 적색 국가로 지정했다. 업무 관련 출장만 가능하며, 다녀와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선수단이야 갈 수 있지만, 팬들이 가기 어렵다.

이에 UEFA가 개최지 변경을 추진했다. 포르투갈과 영국이 후보지로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이기에 영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기는 했다. 선수단 이동도 큰 문제가 없고, 팬들도 손쉽게 현장을 찾을 수 있다.

UEFA가 영국축구협회(FA)와 손잡고 영국 정부 설득에 나섰다. 더 많은 관중 입장을 위해 방역 지침을 완화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러나 정부 방침이 우선이었고,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이에 UEFA는 또 다른 후보지 포르투갈을 택했다.

UEFA는 "포르투갈 당국과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신속하게 움직였고, 결승전 장소를 제공했다. 포르투갈은 영국 정부가 지정한 코로나19 녹색 국가이기에 맨시티와 첼시 팬들이 현장에 다녀와도 문제가 없다. 곧바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클럽 축구의 최정점이다. 팬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 비록 영국에서 열리지는 못하게 됐지만, 자국민 보호를 위한 결정이었다. 수용한다. 포르투갈의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터키도 달랬다. 지난 시즌 결승도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올 시즌 개최로 밀렸다. 그런데 또 무산됐다. 체페린 회장은 "터키축구협회와 정부 당국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가까운 장래에 이스탄불과 터키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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