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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한국 좋지만 고향 영국 가고파"…샘 해밍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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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포피엘 "한국 좋지만 고향 영국 가고파"…샘 해밍턴 '공감'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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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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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바 포피엘과 그의 아들 둘/사진=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향인 영국을 그리워했다.

13일 오후 에바 포피엘은 인스타그램에 "한국을 너무 사랑하지만 영국에 가고 싶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가 아들 둘과 함께 지하철역처럼 꾸민 영화관에 앉아있다.


에바 포피엘은 "해외여행도 가고 싶다. 가끔씩 그냥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라며 "역마살 있는 내가 1년 5개월 동안 해외를 못 갔네. 코로나 잘 이겨내서 내년에는 갈 수 있으려나"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I feel you"(네 심정 이해해)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쩐당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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