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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병욱 총장, 임재학 창업경영대학원장, 민경세 교수, 양영석 교수, 김명숙 교수, 창업학과 15기 졸업생 대표 3명 등이 참석했다. 창업학과 15기 원우회는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창업학과 교수진도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창업 활성화와 전문가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업학과 15기 대표 최준혁 씨는 "한밭대 창업학과가 창업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동문이 다양한 분야로 사업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매년 모교에 힘을 보태는 동문들과 교수진에게 감사하다"며 "졸업생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대학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업학과 원우회는 지난 2007년 1기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억 1000만 원의 대학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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