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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건강의 상징, '악력' 높이려면 '류신' 섭취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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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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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공동 연구결과 국제 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에 개재
곡류 등 식물성 단백질 섭취 높은 우리나라 노년층, 균형잡힌 식단 통해 동물성 단백질 섭취 늘려야

노년기 근육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특히 필수아미노산인 '류신' 섭취에 신경을 써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와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경 교수팀이 2014∼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4,852명을 대상으로 필수아미노산 중 '류신, 이소류신, 발린' 섭취와 악력(손아귀 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곡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으로부터 '류신, 이소류신, 발린'을 공급받을 경우 악력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이 가운데 근육합성에 신호전달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으로 알려진 '류신' 섭취량이 많을수록, 노인 근육 건강의 상징인 손아귀 힘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은 노년층의 새로운 질환으로 떠오른 근감소증(사코페니아) 측정기준 중 하나로 근육의 기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올해 초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8차 개정안에 근감소증 진단코드를 포함시켰다. 이제 자연스러운 노화가 아닌,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쌀과 같은 곡류가 주식인 우리나라 노년층의 경우, 보다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으로부터 필수아미노산을 공급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악력과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 류신의 경우, 육류나 달걀 또는 단백질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최근 국제 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등재됐다.

매일유업은 저출산 및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영유아에 집중했던 기존 뉴트리션 사업을 생애주기 전반으로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8년 2월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세계적으로 연구활동이 활발한 사코페니아(근감소증)를 예방할 수 있는 단백질 관련 기능성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근육 건강 관련 소비자 인식 확대, 기능성소재 확보 및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소는 향후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 등을 위한 폭넓은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내 시니어 영양식 사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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