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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장희 양조장'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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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장희 양조장'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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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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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장희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세종대왕 어주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에 있는 '장희 양조장'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환경개선과 체험 행사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19개 양조장을 추천했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청주 장희, 원주 모월, 여주 솔아원, 함양 하미앙 등 4곳을 선정했다.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장희는 청원생명쌀과 초정광천수를 사용해 '세종대왕 어주'를 제조하는 양조장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충북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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