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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둘레길 걸으며 자연 만끽'…임실군, 물안개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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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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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모두 '옥정호 물안개길'으로 통칭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탐방로를 '옥정호 물안개길'로 통칭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스1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탐방로를 '옥정호 물안개길'로 통칭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을 맞이하기 위한 시설 정비작업에 나섰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기존의 옥정호 물안개길과 마실길, 둘레길 등 50.6㎞ 구간과 현재 조성 중인 물문화 둘레길 등 탐방로를 '옥정호 물안개길'로 통칭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임실군은 명칭을 통일하는 대신 구간별로 테마를 정해 탐방객들이 쉽게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체계적인 길 안내를 위해 노후되고 파손된 방향 표지판과 안내판 등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물안개길 12㎞ 구간과 마실길 24㎞ 구간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위험 구간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옥정호 둘레길은 전북 1000리길에 포함된 구간"이라며 "1000리길에 포함된 3개 길을 걸으면서 도장을 찍은 인증서를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는 소소한 재미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물안개길은 천혜의 경관을 가진 옥정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임실군 대표 관광지"라며 "이용객들이 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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