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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가족전파 등 확진자 6명 추가…지역누적 23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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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가족전파 등 확진자 6명 추가…지역누적 23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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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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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울산 동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16일(오후 2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2369∼2374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37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가족 간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남구 2명(2367~2368번)을 더해 하루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 2369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구 2370번은 지난 15일 발생한 2365번 확진자 가족으로 확인됐으며, 2371번은 지난 1일 발생한 1978번 확진자 가족으로 이들 모두 가족 접촉으로 감염됐다.

2372번은 지난 1일 발생한 남구 건축회사 관련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2373번과 2374번은 지난 15일 발생한 확진자 가족으로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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