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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열릴까?…"주요국과 백신접종 상호인정 실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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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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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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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방역당국이 주요국과의 백신접종을 상호인정하는 것에 대해 현재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앞서 "관계부처는 접종을 마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조속히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주요국과의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의도 속도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중대본 측은 해외와 백신 상호승인 합의에 이르기까지 백신 접종 증명이 위조되지 않은 진본임을 확인할 방법과 각 국 규제기관에서 승인한 백신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에 대한 실무 차원의 논의가 진행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열린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외국과 백신접종 상호승인에 대한 쟁점은 두 가지"라며 "'각 국가에서 발행하고 있는 백신의 접종완료서식을 어떻게 다른 국가에서 확인을 할 것이냐'는 부분과 '어디까지 백신의 인정범위를 인정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별로 지금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우리의 경우에도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과 함께 이런 부분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전사항이 생기는대로 조속히 발표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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