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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광화문 집회, 맛 간 사람"…김웅 "방법·방향 달라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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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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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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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박성제 MBC 사장이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를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딱 봐도 100만'은 완전 맛 간 거냐"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사장이 광화문 집회를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라고 발언한 내용의 언론 보도를 올리고 이같이 비판했다.

박 사장은 2019년 MBC 보도국장 재직 시절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집회 인원을 '딱 봐도 100만명'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방법과 방향이 달라도 나라 잘되자고 나선 다 같은 국민"이라며 "방송은 검언유착같은 조작보도 안 하는 게 제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사장은 전날 한국언론학회 강연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검찰개혁 집회와 광화문에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를 1 대 1로 보도하면서 민심이 찢겨졌다고 보도하는 게 제대로 된 공영방송인가"라고 주장했다.

박 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발언을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집회'라는 표현은 과격한 막말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일부 인사들이 참석한 집회를 가리킨 것"이라며 "저는 결코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나 일반적인 보수집회'를 지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여야의 정파적 이슈나 선거보도는 중립적으로 해야 한다고 바로 이어서 강조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적절치 않은 표현을 사용한 것을 인정한다. 제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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