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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탈삼진 적고 6이닝 한 번도 못 넘겨" 美 매체 냉정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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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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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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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AFPBBNews=뉴스1
김광현./AFPBBNews=뉴스1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선발 13경기 만에 첫 패를 안은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는 그의 이닝 소화 능력 부족을 냉정하게 지적했다.

김광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74에서 2.73으로 약간 낮아졌다.

4실점은 이번 시즌 최다 실점이다. 그나마 야수 실책이 겹쳐 자책점은 1점밖에 되지 않았다. 투구수는 71개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이날 3회까지는 안정된 투구를 뽐냈다. 3회 김하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도 1회초에 2점을 뽑아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하지만 2-0으로 앞선 4회말 첫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선두 타자 매니 마차도의 타구를 잡은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송구 실책을 범했고 이후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만 잡아냈다. 병살타가 되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광현은 볼넷과 안타로 맞은 1사 만루에서 투쿠피타 마르카노와 김하성에게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했다. 여기서 세인트루이스 벤치가 움직였다. 김광현의 강판이었다.

경기 후 미국 스포츠 매체 판타지프로스는 "김광현은 세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2피안타 4실점(1자책)으로 효과적이지 않았다. 시즌 첫 패를 당했지만 삼진 3개는 잡았다"고 총평했다.

김광현에게는 특히 4회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매체 역시 이 부분을 짚었다. 판타지프로스는 "4회를 여는 아레나도의 실책이 3실점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광현이 올 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체는 "김광현은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 1.29, 깔끔한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 중이긴 하지만 많은 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지 못하고, 6번의 등판 중 한 번도 6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김광현의 올 시즌 최다 투구 이닝은 4월 24일 신시내티전 5⅔이닝이며, 탈삼진은 총 27개로 경기당 4.5개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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