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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 넛지파트너즈 인수…재무·세무 통합솔루션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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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 넛지파트너즈 인수…재무·세무 통합솔루션 '우뚝'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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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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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을 운영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온 (14,190원 ▲100 +0.71%))이 넛지파트너즈를 인수해 재무·세무 토탈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넛지파트너즈는 전자증빙, 전표 생성을 통한 경비처리와 연계한 세무업무 자동화 솔루션, 은행연동 자금입금 지급과 외환업무를 처리하는 펌뱅킹 솔루션, 프로젝트 관리와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필수 업무인 전자세금계산서에 더해 증빙관리·전표처리 등 재무서비스부터 세무신고 업무까지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재무관리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넛지파트너즈 인수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1위를 넘어 전자증빙·전표처리, 부가세·원천세 신고, 펌뱅킹 등의 프로세스를 연계하는 재무·세무 토탈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고 했다.

앞서 비즈니스온은 데이터 설계·수집·가공·분석·시각화 등 빅데이터를 다루는 '플랜잇'을 인수해 여러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연동되는 연말정산솔루션을 확보했다. 다양한 ERP와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들의 라인업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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