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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하이엔드 오디오 'No 5101' 출시…가격이 헉, 7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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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하이엔드 오디오 'No 5101' 출시…가격이 헉, 790만원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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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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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빈슨의 고품질 스트리밍 SACD 플레이어 'No 5101' /사진=하만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크 레빈슨의 고품질 스트리밍 SACD(슈퍼오디오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 'No 510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마크 레빈슨만의 특별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SACD 플레이어, 실시간 스트리밍, 프리시전 링크 II DAC이 결합된 멀티 플레이어로서 다양한 기능까지 담아냈다.


SACD는 기존 CD보다 많은 음악 신호를 담고 있는 디스크로, 더 풍부한 음원을 제공한다. SACD 외에도 CD-A, CD-R 및 CD-RW 등을 재생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는 이동식디스크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USB 단자를 탑재했다.

또 개인 클라우드에 저장한 음원 재생은 물론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타이달, 디저, 코부즈, 냅스터 등 최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내장된 프리시전 링크 II DAC는 외부 디지털기기를 연결해 No 5101을 독립형 DAC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크 레빈슨의 No 5101 출고가는 790만 원이며, 하만 총판 HMG와 마크 레빈슨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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