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올인원 퍼퓸' 4종 선봬…헤어·바디·옷·공간 어디든 하나로

몬테밀라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인원 퍼퓸' 4종으로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

올인원 퍼퓸 4종 /사진제공=몬테밀라노

시니어들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몬테밀라노(디자이너 실비아 오)가 퍼퓸 라인업을 확정 짓고 화장품 SPA 브랜드 셀린저(제조사 한솔생명과학)와 함께 몬테밀라노 올인원 퍼퓸 4종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몬테밀라노가 선보인 올인원 퍼퓸은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하는 프리미엄 향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헤어, 바디, 드레스, 공간 등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출시된 제품은 총 4종으로 올인원 퍼퓸 ▲오차드 웨어 ▲플라워 웨어 ▲포레스트 웨어 ▲오션 웨어 등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몬테밀라노 올인원 퍼퓸은 몬테밀라노의 특징이 돋보이는 이국적이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향 면에서도 프리미엄 원료로 제조돼 흔하지 않은 유니크함으로 차별성을 뒀다. 올인원 퍼퓸 오차드 웨이는 싱그러운 열대과일을 연상케 하는 달콤한 프루티 계열의 향이며, 플라워 웨이는 부드럽고 향긋한 플로랄 계열, 포레스트 웨이는 이름처럼 숲속을 거닐 듯 차분한 우디 계열, 오션 웨이는 시원한 아쿠아 계열의 향이다.


몬테밀라노 올인원 퍼퓸은 명품 브랜드의 향수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150년 전통의 프랑스 Mane(만사)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만사는 조말론, 딥디크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향수 브랜드에 원료를 공급하는 원료사로 알려져 있다.

몬테밀라노 관계자는 "화장품 원료로 제조돼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하나의 향수를 바디, 헤어, 패브릭, 공간 등에 올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덕분에 출시 직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몬테밀라노는 4060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패션 브랜드로 두터운 시니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명 백화점 등 50여 개 매장에 입점 돼 있다. 직접 그린 그림을 사용한 패션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생산라인 및 제품에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 패션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몬테밀라노x셀린저 올인원 퍼퓸 4종은 1차적으로 전국 50여 개 매장에 진열돼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몬테밀라노 측은 추후 패션과 연관성이 있는 뷰티 라인업도 기획 중이다.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올인원 퍼퓸'은 엄마와 딸, 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니치 향수"라며 "200ml 대용량으로 향기가 필요한 모든 곳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니크한 몬테밀라노만의 향기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몬테밀라노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열리는 모델 패션쇼 'Fashion is to Love 2'를 주최/주관한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시민의 위로와 응원, 행복, 즐거움을 창출하는 패션 활성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