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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적자 행진' 지속…그래도 손실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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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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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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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렉스턴 스포츠/사진제공=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사진제공=쌍용차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내며 17분기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쌍용차 (2,770원 상승660 -19.2%)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5358억원으로 전년 동기(6492억원) 대비 17.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847억원, 당기순손실도 8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가 넘는 판매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복지 중단 등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14% 정도 규모가 줄었으며, 당기순손실도 유형자산 손상차손을 반영했던 전년 동기 1935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쌍용차는 현재 신모델 출시와 함께 대기 수요가 많이 밀려 있는 만큼 생산차질 방지를 위해 협력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부품수급 및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티볼리 스페셜 모델 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2022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 물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지만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다소 개선된 것"이라며 "수출은 올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휴업 등 생산차질 영향으로 인해 확보된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큰 호응 얻고 있어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상적인 라인 가동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9년 말부터 강도 높은 선제적 자구노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리후생 중단 및 임금 20% 삭감 등을 통해 매년 1200억원 규모의 인건비성 비용을 절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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