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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단 연습벌레 선택한 CJ..9년 후원 첫승으로 갚은 '이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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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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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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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경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첫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프로골퍼 이경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첫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경력보다는 골프에 대한 마음가짐과 꾸준한 연습벌레 모습에 후원을 결정했습니다."

CJ대한통운 (181,500원 상승1500 -0.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이경훈 선수에 대한 후원을 결정한 배경이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세계무대 진출 목표가 뚜렷한데다 골프에 임하는 자세를 보고 끈기와 의지를 갖춘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이경훈 선수는 CJ대한통운 후원 9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에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것이다. 2018년 콘페리 투어(2부 투어) 상금 랭킹 5위로 PGA 투어에 데뷔한 후 80번째 경기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번 우승으로 이경훈 선수는 상금 약 146만 달러(한화 약 16억 5000만원)를 받으며 페덱스컵 랭킹도 기존 97위에서 29위로 끌어올렸다. 오는 2023년까지 투어 카드도 보장받았다.

우승 직후 이경훈 선수는 "생애 첫 우승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보답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CJ대한통운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은 2019년 동일 대회에서 강성훈 선수가 우승한 이후 연이어 챔피언을 배출했다. 지난 1월 김시우 선수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에 이어 올해 소속 선수의 2번째 낭보이기도 하다. 한국 남자 골프에 대한 CJ대한통운의 지속된 후원이 선수와 기업 모두에서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경훈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보여준 스포츠맨십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며 "이번 PGA 우승으로 'CJ Logistics' 브랜드의 지속적인 노출이 이뤄져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경훈 선수 우승으로 모자에 새겨진 'CJ', 티셔츠의 깃과 오른쪽 소매에 새겨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가 중계방송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중국과 동남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CJ Logistics America' 통합법인을 출범하며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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