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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1분기 매출 756억원…전분기 대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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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1분기 매출 756억원…전분기 대비 24%↑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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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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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커버글라스 전문기업 제이앤티씨 (19,030원 ▼720 -3.65%)가 17일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756억원과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7.9%, 78.6% 감소했다. 반도체 수급이슈와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대외적 환경요인이 컸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연말 재고조정 등 일시적 요인 해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회복됐다"며 "하반기부터 신규 생산시설 가동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달 베트남 3공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다앙한 크기의 커버글라스 양산 대응이 가능한 대량생산체제를 갖췄다.

장용성 제이앤티씨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신제품 양산과 전략적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며 "명실상부한 커버글라스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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