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는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프로그램 '추추마켓'을 통해 2020년부터 참여해왔으며 이번 행사로 3회째를 맞았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2개의 팀을 이뤄 △도자기 모빌 만들기 △입욕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서울과기대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직접 학생들을 선발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공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와 나눔을 배우고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류도형 서울과기대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상생하는 대학의 참된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노원구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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