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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가족·지인·직장동료 감염확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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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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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8명, 제천 5명 등…제천서는 외국인 감염자 늘어 비상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진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조영석 기자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진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조영석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로불명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의 접촉자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8명, 제천 5명 등 총 13명으로 제천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청주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두통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던 상당구 40대가 이날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청주시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를 고리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져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확진에 이어 접촉자의 가족으로도 감염이 번졌다.

전날 확진된 40·50대 부부와 접촉했다가 검사를 받은 지인 3명이 이날 연이어 확진됐다. 이들은 최근 식사모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지난 15일 확진된 40대의 직장동료 1명도 확진됐고, 이 직장동료의 고교생 자녀는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또 다른 직장동료의 50대 가족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10대 초등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또 다른 10대 초등생도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전날 취업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4명 가운데 1명과 접촉한 외국인 5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확진된 외국인 9명은 제천의 한 원룸촌에서 따로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불분명한 이들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확진자 13명이 추가되면서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95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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