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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의사 남편에게 방송 교육 "연습만이 살 길이야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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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의사 남편에게 방송 교육 "연습만이 살 길이야 여보"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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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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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의 방송 출연을 응원했다.


서현진은 지난 1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우산 속 데이트. 상큼이 젊은 커플 느낌 따라하기"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진이 남편과 함께 우산을 쓴 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이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튜디오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서현진은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두 번째 출연. 소원성취 하신 분"이라며 "어제 (남편) 붙잡아놓고 말 빨리 하지 마라, 눈 깜빡거리지 마라, 너무 안 깜빡이지도 마라, 그렇다고 눈에 힘도 너무 주지 마라, 문장이 너무 길다, 비유가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첫방송보다 훨씬 자연스러웠다는 자화자찬"이라며 "연습만이 살길이야 여보"라고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송재진씨와 결혼했으며 2019년 11월 첫 아들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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