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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전용 버스 2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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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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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시의회 버스를 개조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버스. © 뉴스1
울산시와 시의회 버스를 개조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버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용 버스 2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확진자 이송 시 운전자와 선탑(先搭) 간호사의 감염우려 등으로 냉방기 사용이 제한되는 등 이송에 불편을 겪었다.

민간버스 개조 여부가 불가하자 시는 직원 통근용 차량과 시의회 차량 2대를 직접 개조해 격벽을 설치하고, 냉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었다.

특히 시의회에서도 확진자 이송시의 문제점 등을 인식하고 한 대 뿐인 버스의 개조에 동의해 신속한 작업이 가눙했다.

운전자와 탑승객이 격벽으로 격리된 2대의 버스에는 각각 19명, 2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확진자 승하차 전후 철저한 방역이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냉방을 할 수 없는 차량으로 한 시간 이상 이동하면서 겪었던 확진자들의 불편과 운전자와 선탑 간호사의 안전을 동시에 해결하면서, 민간업체의 차량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송료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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