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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나는 총리, 의원, 도지사 다 해"…이재명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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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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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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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론엔 "운동선수들한테 시합 규칙 물어보면 안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여권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내가 다른 것을 더 많이 했다"며 국무총리, 국회의원 등 이 지사와 차별화된 경험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와 이 지사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전 대표는 "예를 들면 국무총리도 했고 국회에서 또 의원을 5번이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정을 운영한 경륜의 문제를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해도 되냐"고 묻자 "경험 가지고 양쪽(공통점과 차이점)을 다 설명해드리는 게 제일 편할 것 같다"고 강점을 내세웠다.

이어 "공통점은 지사를 했거나 하고 있다"고 꼽았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제37대 전라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이 전 대표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는 "공통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다른 점은 정세균 전 총리의 경험이 더 많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장도 하시고 당대표도 여러 차례 하셨으니까 그 점은 저보다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갖고 계신다"며 이 지사와 비교해 다소 겸손한 평가를 내 놓았다.

이와 함께 경선 연기론에 대해 당 지도부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이 지사 측에서 경선 연기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한 상황에서 "후보들에게 맡기는 것 자체가 썩 온당한 태도는 아니"라며 "운동선수들한테 시합 규칙을 물어보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판단하는 과정에서 후보들의 의견을 묻는 것은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규칙을 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일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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