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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단호박, 한 달 빠른 조기 출하로 시장 선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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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단호박, 한 달 빠른 조기 출하로 시장 선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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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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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단호박 수확 모습. © News1
(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특화작목인 '함평 단호박'이 일반적인 단호박 출하시기(6월말~7월초)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조기출하로 시장선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단호박 조기재배 규모는 13농가 4㏊로, 연간 96톤 이상의 단호박을 생산해 2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단호박 조기재배와 수확을 통한 시장 선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생산비 장려금, 기술 보급 등으로 단호박 수확시기를 앞당겼다.

군 관계자는 "단호박 시설재배를 장려해 조기재배와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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