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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동물용 사료 안전성 검사…719개 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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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동물용 사료 안전성 검사…719개 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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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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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업체가 생산하거나 수입·유통하는 동물용 사료의 품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도내 등록된 719개 업체로 검사 물량은 총 296점이다. 배합사로 73점, 단미?보조사료 193점, 사료작물 30점 등이다.


사료 검사원이 불시에 업체를 방분, 무작위로 사료를 수거하고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시기는 올해 말까지다.

성분함량 미달인 사료를 생산 또는 수입하는 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나 50만원 이상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도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매년 사료 성분 등록사항 준수 여부와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업체 스스로 자가 품질검사 등을 이행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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