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에서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선별 작업 등을 거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 아이스팩 수거함을 읍·면 행정복지타운에 설치하고, 젤 형태 아이스팩 5개당 10ℓ 종량제 봉투 1장의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새마을회,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동빈 완주군 환경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경오염 예방과 친환경 순환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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