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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딸 자주의 불꽃' 박승희 열사 30주기 추모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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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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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서 개최

박승희 열사 분신항거 30주년 추모문화제 안내 포스터.2021.5.18/뉴스1 © News1
박승희 열사 분신항거 30주년 추모문화제 안내 포스터.2021.5.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1991년 분신정국으로 뜨겁게 열사투쟁이 전개됐던 그 해, 투쟁의 도화선이었던 박승희 열사의 분신항거 30주기를 맞아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박승희 열사 분신항거 30주기 추모행사위원회는 오는 19일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박승희 열사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열사투쟁은 1991년 4월26일 백골단의 강경 진압에 의해 숨진 명지대 강경대 학생 사망 사건이 발단이 돼 6월29일까지 60여일간 전국에서 진행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이다.

박승희 열사는 91년 4월29일 노태우정권의 반민주적·반인권적 탄압에 항거해 전남대학교 봉지에서 분신했다.

박승희 열사를 시작으로 9명이 분신 항거했으며 의문사 1명, 국가폭력에 의한 사망 1명 등 13명의 젊은이들이 숨져 '분신정국'으로 불렸다.

60여일간 전국적으로 총 2361차례의 집회가 열리는 등 1991년 열사투쟁은 내각제 개헌을 저지시키고 노태우 군부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계기가 됐다.

추모문화제는 1부 '기억의 문을 열고' 2부 '그대를 기리며' 3부 '우리 여기, 새날로' 순으로 진행한다.

관악합주, 무용, 추모시, 스무살 대학 새내기의 편지글, 합창 공연 등을 통해 91년 당시 투쟁과 박승희 열사를 기리고 현재적 의미에서 열사정신 계승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

열사의 부모와 형제자매, 열사의 은사인 구신서, 고윤혁 교사, 송갑석, 조오섭, 윤영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행사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석인원은 99명으로 제한하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온라인 생중계한다.

추모행사위는 전남대 봉지에서 30일까지 박승희 열사와 91년 열사투쟁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19일부터 박승희 열사의 삶과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아카이브를 연다.

올 가을에는 박승희 열사 평전과 추모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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