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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첫 해외 수출로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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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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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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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4톤 필리핀으로 수출…10년 600만 불 계약 체결

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첫 해외 수출길에 올라
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첫 해외 수출길에 올라
전남 장흥군은 지난달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준공에 이어 첫 해외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은 필리핀 소재 오션스 에이스와 매월 배합사료 14톤(700포대/20kg, 수출액 5000만원)씩, 10년간 총 60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 한해 수출액은 4억 여원(40만 달러)이다. 이번 친환경 배합사료 가공공장은 해수부가 추진하는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배합사료 생산량은 약 60톤, 생산액은 42억 원 가량에 이른다.

가공공장 연면적은 2553㎡(772평) 규모로 총 65억 원(보조 32억 원(국비 20억원/군비 12억원), 자담 33억 원)을 투자했으며, 추후 공장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는 뱀장어 배합사료 위주로 출하하고 있지만, 앞으로 넙치 등 다양한 어류 사료 개발로 국내 내수면 양식 산업 육성·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필리핀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중국까지 수출 길을 확대하여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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