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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1명 추가 확진…지난 한주간 김해 57명으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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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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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조사자·격리중 확진자·무증상 감염자 모두 증가
"부처님 오신날 행사서 음식 섭취 금지"…방역수칙 당부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 뉴스1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8일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4431부터 4441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거제 4명, 창원 3명, 진주 2명, 사천·김해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는 가족·지인 등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조사중 5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이다.

먼저, 거제 확진자 4명 중 2명은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2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창원 확진자는 출국 전 검사 등으로 파악된 감염경로 조사 중인 2명과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이다.

진주 확진자 2명은 기존 도내 확진 가족·친구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김해 확진자 1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양성판정됐다.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총 2500명에 대한 검사결과 양성 43명, 음성 2390명, 17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 한 주동안 지역별 확진자 발생은 김해가 57명(29.8%)으로 가장 많았으며, 창원 37명(19.4%)·양산 27명(14.1%)·진주 26명(13.6%) 등 순이었다.

감염 경로 조사자는 지난주 13.9%에서 16.8%로, 격리 중 확진자 역시 30%에서 31.4%로 증가했다. 무증상 감염자도 3주 연속 증가해 47.6%에 달했다.

신 국장은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로 종교시설에서 대규모의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입자명부 작성과 유증상자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제한해 주시고 음식 섭취 금지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기반으로 과태료 처분과 함께 법적·행정적 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438명이 됐으며, 입원 301명, 퇴원 4121명, 사망 16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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