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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회계부정·허위인턴' 의혹 윤건영 의원 서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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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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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박세연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검찰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회계부정·국회 허위인턴 등록 의혹과 관련해 서면조사를 진행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태호)는 최근 서면을 통해 윤 의원으로부터 관련 의혹들에 대한 진술을 받았다.

앞서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에서 회계를 담당했던 김하니씨는 "2011년 당시 미래연 기획실장이던 윤 의원이 자신 명의의 차명계좌를 사용했고, 본인을 백원우 당시 민주당 의원실 인턴직원으로 허위 등록해 월급을 받도록 했다"는 내용의 의혹을 제기했다.

폭로 이후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윤 의원을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씨는 고발 이후 석 달이 지나도록 검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자 검찰에 자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 의원 측은 "기획실장으로 일하던 당시 미래연의 재정 상황은 좋지 못해 몇 달 동안 월급조차 받지 못할 정도였다"며 "해당 계좌에서 받은 돈은 제때 받지 못했던 저의 인건비와 미래연에 빌려줬던 차입금 상환액이 전부"라고 밝혔다.

김씨의 국회 인턴 채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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