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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씨 사라진 그날…"한강 들어가는 남성 봤다" 추가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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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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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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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故 손정민씨 친구 A씨의 스마트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故 손정민씨 친구 A씨의 스마트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목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스스로 한강으로 들어가는 남성을 봤다고 진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민씨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40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신원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목격자 7명은 모두 경찰 조사를 마친 상황이며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은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다만 입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가 목격자 확보 및 주변 폐쇄(CCTV)회로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강공원 인근 CCTV 54대와 154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중이다. 특히 확보된 영상을 초단위까지 분석해 수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손씨와 친구 A씨의 행적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온라인 공간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에 필요한 혼선이 발생하거나 수사력이 분산되는 등 다소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보다 경찰 수사를 믿고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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