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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별관 근무 직원 1명 확진…가족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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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별관 근무 직원 1명 확진…가족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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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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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서 이틀간 폐쇄…60여 명 전수검사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18일 시청 직원 한 명을 포함한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날 시청 별관 건물 3층에 근무하던 직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부서 및 같은 층 직원 등 6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 해당 부서 사무실을 이틀간 일시폐쇄 조치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배우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의 배우자는 직장내 확진자가 나오면서 밀접촉자로 분류, 자가격리 조치 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이날 A씨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명의 감염경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지인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3명은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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