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x다현, 팔색조 매력 담은 화보…과즙미 '팡팡'

그룹 트와이스 다현, 사나/사진제공=앳스타일

그룹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이 과즙미 넘치는 뷰티 화보를 완성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6월호 커버를 장식한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의 뷰티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 모델로 활동 중인 사나와 다현은 이번 뷰티 화보에서 과즙미 넘치는 무드부터 시크하고 강렬한 콘셉트,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개된 화보 속 사나는 핑크빛 패턴 원피스에 사랑스러운 핑크빛 메이크업을, 다현은 강렬한 오렌지빛 민소매 원피스에 과즙미 넘치는 오렌지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룹 트와이스 사나, 다현/사진제공=앳스타일

또 다른 화보 속 사나와 다현은 우아한 매력을 강조한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사나와 다현은 차분한 색감과 풍성한 속눈썹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한 채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그룹 트와이스 다현, 사나/사진제공=앳스타일

다현과 사나는 상큼발랄한 의상과 함께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매치해 건강한 매력을 살렸다.

사나와 다현은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도 유독 흥이 많아 '사이다 케미'로 불린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나와 다현에게 평상시 성격이 잘 맞는지 묻자 두 사람은 "흥부자라 유독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둘이 있으면 텐션도 업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카메라를 빠르고 정확히 잘 찾아내 '아이컨택 장인'으로 불리는 다현은 카메라를 잘 찾는 비결에 대해 "카메라에 진심인 편이다. 비결이 따로 있는 건 아닌데, 누군가 나를 찍고 있다는 느낌이 딱 온다. 리허설 때 천장 위에 달린 카메라도 찾아낸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 팬들 사이에서 '김사나'로 통하는 사나는 지난해 한국어로 작사한 트와이스 음원 '두 왓 위 라이크'를 발매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곡에 대해 사나는 "반신욕을 하다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 가사를 쓰게 된 곡"이라고 밝혔다.

사나와 다현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음악방송에서 무관중 무대를 설 때마다 팬들이 없어서 너무 허전하다. 하루빨리 팬들과 얼굴 마주 보고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진솔한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