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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지원하는 '갤럭시Z 폴드3'…화면 주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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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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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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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 예상 렌더링 /사진=벤 게스킨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 예상 렌더링 /사진=벤 게스킨
삼성전자 차기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에서 화면 주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간 화면 주름은 폴더블폰에서 필연적인 것으로 인식돼 왔지만, 삼성전자가 이를 해결하는 기술을 찾아냈다는 정황이 최근 일부 해외 전문가들을 통해 언급되고 있다.


주름 없어지고, 더 매끄러운 화면 보여줄까


24일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오는 8월 공개가 예상되는 갤럭시Z 폴드3과 Z 플립3에서는 화면 주름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화면 주름 문제와 관련해 '대단한 진전'(significant progress)을 이뤘다"며 "주름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주장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는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신빙성을 높게 본다. 이는 삼성전자가 Z 폴드3에서 부터 폴더블폰 중 최초로 S펜을 지원할 것이라는 후문이 지속되서다. 이는 삼성전자가 화면 굴곡에 따른 주름 문제를 해소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간 폴더블폰에서 S펜이 지원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화면 주름이 꼽혀왔다. 주름으로 인해 화면이 평평하지 않은 상태에서 S펜 사용은 오히려 기존 펜 사용 경험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다.

삼성전자가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갤럭시Z 폴드3 홍보 영상 화면. S펜이 지원되는 것을 강조한다.  /사진=샘모바일
삼성전자가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갤럭시Z 폴드3 홍보 영상 화면. S펜이 지원되는 것을 강조한다. /사진=샘모바일

지난 10일 유럽지식재산청(EUIPO)에 출원한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상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등록된 상표는 '드래곤글라스', 'UTG 2.0', 'UTG+', 'S-UTG' 등이다.

이 중 드래곤글라스는 기존 플라스틱 보호커버를 대신할 강화유리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UTG(초박형유리) 위에 플라스틱 보호 커버를 추가로 덧대고 있는데, 소재가 유리로 바뀌며 한층 더 부드러운 표면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함께 등록된 UTG 2.0, UTG+, S-UTG 등도 기존 UTG를 개선해 더 단단하면서도 시인성을 높이고, 주름에서도 보다 더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풀스크린 탑재한 'Z 폴드3'…노트·탭 대체 가능성도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3' 예상 렌더링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3' 예상 렌더링 /사진=렛츠고디지털
갤럭시Z 폴드3에서 실제 화면 주름이 사라진다면, 화면 아래 카메라를 두는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기술과 함께 제품 활용도를 한 단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펼쳐서 큰 화면을 쓰는 Z 폴드3 장점을 최대로 살리며 기존 7~8인치 태블릿 시장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되지 않는 갤럭시노트의 빈자리도 메울 것으로 보인다. 가격 문제가 여전한 걸림돌이지만 S펜 채택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 수요를 폴더블폰으로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러시Z 시리즈 출하량 목표를 600만~700만대로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출하량 220만대의 약 3배 정도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DSCC가 내놓은 올해 폴더블폰 전체 출하량 520만대보다도 높다. 삼성전자가 제품 단점을 크게 개선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판매도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19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출시했을 때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하고 성공적인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S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며 "주름 문제를 개선하고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확보해 S펜을 지원한다면 폴더블폰 판매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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