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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반도체 경쟁서 지면 국가적 손해…이재용 사면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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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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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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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이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5.21/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나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이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5.21/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저렇게 오래 있을 경우 삼성의 경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삼성이 반도체 경쟁에서 진다면 그것은 국가적으로도 손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주 의원은 2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 부회장의 사면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에 '이재용 리더십'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사면'에 힘을 실은 것이다.

주 의원은 "지금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그런 사정을 감안해서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며 "반도체 전쟁은 엄청난 거액의 투자가 전제되어야 한다. 소위 오너가 아닌 고용사장이 그런 것을 결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서는 "구걸할 생각은 없다. 사면은 대통령의 결단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주 의원은 "우리 당 지지자들은 두 전직 대통령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있는 현실에 대해서 너무 가슴 아파하고 있다. 두 대통령이 빨리 좀 자유의 몸이 됐으면 좋겠다"면서도 "사면을 구걸하고, 마치 대통령이 시혜적으로 사면하는 이런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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