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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과 이혼' 서정희 "당신은 날 꺾을 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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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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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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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힘들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

지난 25일 오후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에 "2014년 7월 멕시코. 가장 힘들 때 딸과 다녀온 멕시코가 가고 싶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까맣게 타고 모기가 수십 방 물어 온통 다리가 발갛게 부었다"며 "딸이 사준 흰색 멕시코 모자도 그날 잃어버렸지만, 잊어버리지 않은 멕시코 담벼락에 적힌 글이 생각납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신들은 세상의 모든 꽃을 꺾을 수 있다. 하지만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네루 시인의 글을 소개하며 "듣다가 울컥 눈물이 쏟아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생각했다. '당신은 날 꺾을 수는 있지만, 저에게 봄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지금은 저의 엄마와 두 자녀가 저의 버팀이 된다"며 "이들을 지켜야 되기에 엄마로서 딸로서 용기도 필요했다. 일어서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저는 기나긴 세월을 통과하고 추억으로 기억한다"며 "즐거운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엄마와 두 자녀와 함께 2021년 여름을 또 기다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있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서정희는 1982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6세 연상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 미로와 딸 서동주를 두며 잉꼬부부로 소문났다.

그러나 2015년 5월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같은해 8월 합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가 힘든 결혼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서정희는 현재 딸 서동주와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5월에는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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