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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남원 춘향골 명품복숭아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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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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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12브릭스 이상…2.5㎏ 상품, 평균 4~5만원에 거래돼

전북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남원시 제공)2021.5.26/© 뉴스1
전북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남원시 제공)2021.5.26/© 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전북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현재 수확되는 복숭아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다. 노지 복숭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출하되며 6월 초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당도는 12브릭스(brix) 이상으로, 가격은 2.5㎏ 상품이 최고 7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평균 가격은 4~5만원 선이다.

복숭아 재배 농민인 안흥섭씨(남원시 금지면)는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와 다르게 이른 재배가 가능하다. 적절한 온도와 수분, 병해 등 재배환경 관리를 통한 고품질 명품 복숭아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린황도, 일천백봉, 만천하, 가납암, 미홍 등이 대표 품종이다. 노지 재배에 비해 4~5배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반면,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위험 부담이 있는 만큼, 신규 농가의 경우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현재 남원 춘향골 하우스 복숭아는 50여 농가(20㏊)에서 재배되고 있다. 매년 50톤 가량을 생산하며 10억원 상당의 수익을 내는 효자 품목이다.

올 생산량은 지난 1월 한파에 따른 동해로 평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 생산기반시설, 과수 농기계 등의 지원을 통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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