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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해외 10개국 철도 연수생 대상 현장견학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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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해외 10개국 철도 연수생 대상 현장견학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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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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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학생 대상 현장견학 등 연수를 2박 3일간 실시한다. 사진은 철도공단 사옥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학생 대상 현장견학 등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정책 사업으로, 매년 20여 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초청해 해당국가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신흥 철도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 10개국에서 선발된 연수생을 대상으로 철도건설 현장견학 등 2박 3일간 진행된다.

공단은 4세대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등 우리나라 선진 철도기술과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교량?터널 건설현장 견학,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 철도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우리나라 철도기술이 각국에 전파돼 해외사업 수주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철도기술을 기반으로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해 해외 철도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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