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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3160선 횡보…외국인 순매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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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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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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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92포인트(-0.09%) 떨어진 3165.51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92포인트(-0.09%) 떨어진 3165.51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코스피가 이틀 연속 3160선에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외국인은 이날 역시 팔자를 이어갔다. 사흘 연속 상승한 코스닥은 970선에 진입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92포인트(0.09%) 내린 3165.51로 마감했다. 장 초반 3140선까지 떨어졌지만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이날 역시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이 279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6억원, 266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단 2거래일을 빼고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LG화학 (850,000원 상승43000 5.3%)(-3.49%)은 전날 크레디트스위스의 '매도' 보고서 여파로 전날에 이어 또 한번 하락했다. 이날 장중 79만1000원까지 빠지면서 80만원이 무너지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845,000원 상승10000 -1.2%)현대차 (238,500원 상승2500 1.1%)도 각각 2.16%, 1.34% 하락하며 부진했다. 삼성전자 (81,000원 보합0 0.0%)는 0.25%(200원) 내린 7만9600원으로 마감하며 '8만전자' 회복에 실패했다.

인적분할 후 한 달 만에 거래를 재개한 LG (98,000원 상승100 -0.1%)는 9.21% 하락했다. 신설 지주사인 LX홀딩스 (10,700원 상승100 -0.9%)는 장중 13% 이상 상승했다가 결국 5.14%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 (128,000원 상승5000 4.1%)(2.03%), 카카오 (135,500원 상승2000 1.5%)(4.60%), POSCO (349,500원 상승15500 4.6%)(3.15%)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업종별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 규제 완화 대책의 영향으로 건설업(2.85%)이 가장 많이 올랐다. 기계(2.11%), 철강·금속(1.97%)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1.84%), 화학(-1.4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8.02p(0.83%) 오른 974.08로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이다. 개인이 119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4억원, 178억원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17,600원 상승500 0.4%)(5.04%)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 (189,200원 상승4600 2.5%)(1.25%), 엘앤에프 (94,100원 상승1500 1.6%)(2.37%)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56,600원 상승200 0.3%)(-2.10%), 씨젠 (62,400원 상승500 0.8%)(-1.58%) 등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118.1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날도 20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 현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 총 순매도액은 약 9조2000억원에 달한다. 올해로 범위를 넓히면 17조원을 넘었다.

키움증권은 이날 발간한 '2021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외국인이 하반기 중 비중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은 10년 평균치인 35% 수준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순매도 이유로는 비싼 밸류에이션, 이익 전망의 급격한 하향, 테이퍼링에 대비한 유동성 회수 등이 지목된다"며 "다만 경제 정상화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이익 개선이 우월했던 은행, 화학, 철강 등 시클리컬 업종은 순매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이 주로 팔았던 반도체, 자동차 업종은 3분기 이후 반도체 공급 차질이 개선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이탈했던 외국인 패시브 수급도 이익 전망 개선에 따라 재차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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