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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허가…최태원표 샌드박스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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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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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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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호 닥터가이드 대표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장지호 닥터가이드 대표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닥터나우의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이후 첫 행보로 가진 '스타트업과의 대화'에서 나왔던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등을 포함한 혁신사업 15건이 지난 5월31일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되면서 닥터나우의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사업도 허가를 받았다.

원격진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관계단체의 반대와 각종 규제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COVID-19)로 국내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돼 지난 5월까지 1만641개 의료기관에서 약 204만 건 이상의 비대면진료가 이뤄졌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의료사각지대에서 불편함을 겪는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재외국민은 현지 의료환경으로 인해 건강한 삶을 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이번 규제 샌드박스가 국내 원격진료 산업의 신호탄이 되어 의료사각지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외에 △공유주거 하우스 △반려동물 맞춤형 식당 △주유소 내 연료전지 구축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무확인 서비스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업데이트(OTA) △주류 자동판매기 △스마트 도전 방지 콘센트 등 15건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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