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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배구, 도쿄올림픽 같은 조 도미니카공화국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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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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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국제배구연맹 제공) 2020.1.12/뉴스1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 (국제배구연맹 제공) 2020.1.12/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VNL 5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3(23-25 26-28 18-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중국을 패한 뒤 태국을 제압해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이후 일본, 폴란드에 패했고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에도 무너지며 3연패를 당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도쿄올림픽에서 같은 조에 속해 있어 이날 패배는 더욱 아쉬웠다.

한국은 김연경이 14득점, 박정아가 9득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빠른 공격에 무너졌다.

한국은 1세트 근소하게 앞서갔다. 하지만 세트 중반부터 상대의 속공에 고전했고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한국은 김연경의 득점으로 역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23-23에서 연속해서 2점을 실점,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빠른 공격에 고전, 중반부터 끌려 갔다. 그러나 한국도 염혜선, 표승주 등의 서브 득점과 양효진의 속공으로 추격해 나갔고 결국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가갔지만 뒷심 부족으로 2세트도 빼앗겼다.

3세트에서도 한구근 힘을 쓰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을 범하며 경기 주도권을 도미니카공화국에게 내줬다. 박정아의 서브 범실, 표승주의 공격 범실 등이 나온 한국은 결국 7점 차로 패해 경기를 내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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