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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순조롭게 회복 중…이르면 14일 메이저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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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순조롭게 회복 중…이르면 14일 메이저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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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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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이르면 이번 주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지로 이동, 이틀간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태가 좋다면 14일 또는 15일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수비 도중 사타구니 부위에 불편함을 느낌 최지만은 지난 5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고 최지만은 조만간 복귀할 전망이다.

최지만은 올해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46타수 14안타) 2홈런 11타점 8득점 OPS(장타율+출루율) 0.970으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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