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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난에 年400~600만대 車생산↓, 내년 2Q까지"-B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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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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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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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3공장에서 우산을 쓴 직원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18일부터 이날까지 울산3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2021.5.20/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0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3공장에서 우산을 쓴 직원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18일부터 이날까지 울산3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2021.5.20/뉴스1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강타한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로 인한 차량 생산대수 감소분이 연간 400~600만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경영전략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10일 발표한 '반도체 공급부족에 대한 견해-자동차 산업 아웃룩'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품귀로 인한 자동차 생산 차질이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올 1분기에 △유럽 약 42만대 △북미 약 35만대 △중국 약 36만대 △한국·일본 합산 약 14만대 등 전 세계에서 약 140만대의 생산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BCG는 "반도체 품귀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커넥티비티와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도입 확산으로 인한 차량용 집적회로(IC·integrated circuit)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것"이라며 "내년 2분기까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워 자동차 생산 차질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차량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이 신차 대신 중고차 구입하거나 차량 구매 시기를 미루거나 포기하면서 내년으로 이연되는 수요가 120~180만대로 추정되기 때문에 2022년엔 총 280~420만대의 차량이 추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지 BCG 코리아 MD파트너(매니징 디렉터 파트너)는 "차량 제조사 및 주요 부품사는 내년까지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된다고 보고 안전장치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반도체 공급체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초로 근원적 구매다변화 및 반도체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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