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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00일만에 1000만명 맞았는데…확진자수는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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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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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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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오전 울산 남구 HM병원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6.10/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오전 울산 남구 HM병원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6.10/뉴스1
전 국민의 약 20%가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다. 미국정부가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 회분에 대한 접종도 시작됐다. 당국은 6월까지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명을 넘어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백신 접종률은 올라가지만, 신규확진자 추이는 제자리걸음이다. 검진 감소 탓에 주말사이 확진자가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되며 400~700명대를 오간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9.6%인 1006만 명이며, 일별 평균 접종 인원(10일 0시 기준)은 약 11만7000명"이라고 말했다.

접종 초기인 지난 2~3월,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인,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접종 시작해 3월까지 약 88만 명이 접종했다.

지난 4월에는 접종 대상을 확대해 7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해 접종, 4월 접종 목표였던 300만 명을 4월 29일에 달성하고 4월말까지 336만 명이 1차 접종했다.

5~6월에는 본인 사전 예약을 통한 일반 국민들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5월 27일 60세 이상 접종 시작된 이래 15일만에 약 600만 명 접종해누적 1000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게 됐다.

이날부터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결과 후속조치로 미국정부가 공여한 얀센 백신 101만 회분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은 오는 16일까지 실시된다.

6월 얀센 백신 접종 대상은 사전예약을 마친 군 관련 종사자,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약 89만 명으로 전국 80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실시된다.

얀센 잔여백신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일하게 네이버·카카오를 통해 당일 접종을 위한 예약 기능을 10일부터 제공한다.

얀센 백신의 사전예약자 접종을 완료해 남은 백신 역시, 일반 국민에게 SNS를 통해 공개하고, 당일 접종하고자 하는 국민이 신속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잔여백신 당일예약 가능한 국민은 30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등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와 동일하다.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대상자와, 대상자 조사 시 명단 제출이 누락된 인원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실시된다.

추가 접종기간은 1차 접종 기준 오는 7월 5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이달 28일 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실시된다. 이전 조사 기간에 명단제출이 누락됐던 대상자의 경우 각 대상군별 소관부처를 통한 대상자 재조사 기간(6월 10~17일) 중에 반드시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고령층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 예약자들은 얀센 백신 접종도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60~74세 고령층 예약률이 80% 초과하는 등 높은 예약률에 따라 예약자 수가 의료기관에 배정할 백신 물량을 일부 상회해 일부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따라서 예약자 중 일부는 접종 일정이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진단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백신을 최대한 사전예약자 중심으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 일정 조정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얀센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얀센백신 잔여량 발생 시, 60~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자 중 얀센백신 접종에 동의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추진단은 지역별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접종을 못하는 사전예약자가 발생하더라도 모두 7월 중 반드시 접종해 드릴 예정이며,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접종 일정을 개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신규확진 이틀 연속 600명대, 소강상태 지속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1명으로 연이틀 600명대를 기록했다. 2021.6.9/뉴스1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1명으로 연이틀 600명대를 기록했다. 2021.6.9/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까지 이틀째 600명 대를 기록했다. 전일 신규확진자 수는 611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6303명(해외유입 9237명)이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207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70건(확진자 9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537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486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9명으로 총 13만6713명(93.45%)이 격리 해제돼 현재 76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9명(치명률 1.35%)이다.

전체 확진자 611명 중 국내 확진자는 594명이었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213명, 인천 22명, 경기 176명 등 411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약 69.1%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부산 15명 △대구 29명 △광주 3명△대전 21명 △울산 7명 △세종 3명△강원 16명 △충북 24명 △충남 7명 △전북 2명△전남 4명△경북 9명 △경남 33명 △제주 10명등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고,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9237명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검역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9명이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인도 4명 △필리핀 1명△인도네시아 3명△카자흐스탄 3명△미국 3명△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이집트 1명△중앙아프리카공화국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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