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코로나19 연구에 AI 쓴다…재이랩스 '메디라벨' 사용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11 10:5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1
코로나19 연구에 AI 쓴다…재이랩스 '메디라벨' 사용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데이터라벨링 기업 재이랩스가 대구가톨릭대학병원과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연구 프로젝트에 협업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의료 데이터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재이랩스의 의료 AI 솔루션 '메디라벨'을 의료진들의 코로나19 감염 예측과 흉부질환 판독을 돕는 영상 전처리 라벨링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메디라벨은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서 데이터라벨링 프로그램으로 채택했다. 픽셀을 선택해 세밀한 라벨링 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펜슬', 라벨링된 데이터로 나머지 슬라이스를 예측하는 '3D Fill' 기능 등이 탑재됐다.

코로나19 폐렴의 병변은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어 딥러닝 기술의 데이터라벨링으로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라벨은 기존 의료 라벨링 소프트웨어와 비교해 속도와 정확도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CT, X-ray 등 의료 영상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추출하는데 용이하며 데이터라벨링 과정에서의 인력 수급 문제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발생하는 폐, 흉부 질환 이외의 다양한 분과에도 확대 적용 가능해 새로운 감염병의 조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다각적으로 축적된 감염병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국내 환경에 적합한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장은 "코로나19는 합병증이나 변이 등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며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확보해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준호 재이랩스 대표는 "의료 분야에서 고품질 AI 데이터셋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의 성공적인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메디라벨의 성능 고도화와 데이터라벨링 기술 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창업주가 남긴 마지막 질문…"부자는 나쁜 사람인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