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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차관 "해외관광 단계적 재개...7월부터 트래블버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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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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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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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다./사진=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다./사진=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11일 "국내 코로나19(COVID-19) 예방 접종률과 연계해 방역신뢰 국가와 협의를 거쳐 단체관광에 대해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을 7월 중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이렇게 밝혔다.

이 차관은 "관광의 본질은 '이동'에 있는 만큼 스마트 관광 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필요가 있다"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지방공항으로 확대해 1만6000여명이 탑승했다"고 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안전권역 추진을 통해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소비 회복, 내수 진작을 위한 대규모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6월 24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행세일은 2870여개의 대·중소 업체가 참여하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상생형 행사"라며 "중앙·지방 연계 강화,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제공으로 전국적인 소비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또 다른 안건으로 논의한 '청년 및 여성 일자리대책 추진현황 점검 및 대응방향' 관련해서는 "고용이 빠른 시일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도록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규제 완화, 창업 활성화 등으로 민간 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최근 경제동향 관련해서는 "이번주 발표된 GDP(국내총생산) 수정치와 5월 고용동향은 우리 경제가 완전한 회복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자료들이 보강되면서 보다 정확한 경제상황을 포착한 결과 우리 경제의 반등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자신감에 힘을 보태줬다"며 "지난해에도 큰 폭 상승한 가계 순저축률의 경우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서 이연된 소비지출로 연결된다면 회복 속도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차관은 "그간 재정과 수출이 버팀목이 됐다면 이제 내수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된다는 전제하에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완전한 회복의 완성인 일자리 회복도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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