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의 파일럿' 송민호의 팔색조 매력 파헤친다…25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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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송민호가 '송민호의 파일럿'으로 새로운 예능에 도전한다.

tvN 새 예능 '송민호의 파일럿'이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가수, 화가, 예능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 전 시청자들의 선호도 파악을 위해 시범적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파일럿'의 의미를 살려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 이와 관련된 내용이 한 달간 매주 새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주제는 정규 편성될 예정으로 '송민호의 파일럿'만의 신선한 기획과 내용에 기대가 모인다.

1회에서는 송민호와의 인터뷰 이후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된 '잠'을 주제로 그려질 예정이다. 평소에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그가 편안한 숙면에 들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시도, 가장 효과적인 수면 방법 찾기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조은진 PD는 "'송민호의 파일럿'은 매회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색다르고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그 중 시청자분들이 더 보고 싶고 더 궁금한 송민호의 매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방송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민호의 파일럿'은 5분 편성 예능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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