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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건물붕괴 공사 관계자·감리자 고발…행정처분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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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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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국과수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붕괴되면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매몰,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1.6.10/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0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국과수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붕괴되면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매몰,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1.6.10/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가 재건축구역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 공사 관계자와 감리자를 행정처분 의뢰하고 고발할 방침이다.

11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구는 건축사 업무 불성실 수행, 안전규정 위반 등 건축물관리법·건축사법 위반으로 광주시 건축사징계위원회에 회부 및 건축사 자격취소와 효력상실 처분을 의뢰했다.

또 다음주 중 공사 관리자와 철거 시공자, 감리자를 안전관리 소홀과 안전규정 위반 등 건축물관리법·건설산업기본법·산업안전보건법·형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날부터 5일동안 관내 13개소 재개발 및 인허가 철거현장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재개발 철거현장은 4개소, 사업승인 철거현장 5개소, 인허가 철거현장 4개소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국과수 조사 결과에 따라 유사 사고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발방지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철거업체 3명, 시공사 3명, 감리자 1명 등 공사 관계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4시22분께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지역에서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탑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은 2018년 2월 현대산업개발이 공사를 수주해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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