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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대응팀이 남구 오천읍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포항시가 선제적 차원에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2021.5.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영천시와 경산시 각 2명, 예천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806명으로 늘었다.
영천의 확진자는 10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직장동료 1명이 확진됐다.
경산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주민 1명과 10일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지인 1명이 감염됐다.
예천에서는 16전투비행단 관련 6일 문경에서 확진된 부사관의 동료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55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7.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5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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